전통적인 팜오일 공장에서는 착유 후 배출되는 폐수(POME)에 1~2% 수준의 유분이 여전히 잔류하고 있음에도, 기술적 한계로 인해 이를 회수하지 못하고 전량 방죽으로 버려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어왔습니다. 톤당 100만 원을 상회하는 CPO(조팜유) 원자재 가치를 감안할 때, 버려지는 잔류 오일은 공장의 수익성을 갉아먹는 가장 아까운 손실 요인이었습니다.
본 공정은 시간당 20톤 이상의 대용량 팜폐수 처리 라인에서 초미세 기포(마이크로·나노버블) 발생 시스템을 통해 물속에 미세하게 분산된 잔류 유분을 표면으로 신속히 부상·농축시킨 후, 3상 데칸타(Decanter) 설비와 직접 연동하여 오일, 고형 슬러지, 처리수를 물리적으로 완벽히 분리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버려지던 폐수 속 잔류 오일의 80% 이상을 고순도 CPO로 추가 회수함으로써, 폐수 처리 공정을 단순한 환경 비용 지출이 아닌 연간 수억 원 이상의 막대한 원자재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고수익 자원화 라인으로 탈바꿈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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